변비 탈출에 좋은 음식, 변비 음료 |차전자피 추천 이유, 유의사항 세 가지
얼마 전 대장내시경을 받고 의사와 상담을 하였다.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으시죠?
얼마나 자주 가세요?
아닌데요..? 이틀, 삼일에 한 번은 가요.
뒤이어 의사 선생님의 답변은 이랬다.
"네. 그게 변비예요. 하루에 한 번 또는 두 번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네??? ㅎㅎㅎ
나의 에피소드를 들은 친구가 "너도 할 수 있다."면서 차전자피 링크를 보내줬다.
변비 직방 해결 할 수 있는 차전자피

처음에는 차전자티라고 하는 줄 알고 티(tea) 백인가? 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물과 함께 타 마시는 식이섬유 가루였다.
식약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 인정받은 GMP 마크가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친구가 효과를 봤다고 하니 믿고 구매해 봤다.
레몬향이 나는데 어디서 많이 맡아본 향이다.
바로, 대장내시경 하기 전에 먹었던 것과 비슷한 향이다.
만약 대장내시경 약이 역겨워서 못 마시는 분들에게는 차전자피는 추천하지 않는다.
나도 마실 때마다 울렁거린다.
하지만 먹고 나서의 효과를 똑똑히 모고 있어서 1일 1포를 유지 중에 있다.
차전자피 먹기 전 반드시 알아야 하는 3가지


1. 차전자피는 찬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꼭 지켜야 하는 첫 번째 유의 사항이다.
충분한 물과 함께, 되도록 찬물에 희석해서 마신다.
나는 미지근한 물에 차전자피를 넣었는데, 그 순간 젤리로 변해 버렸다.
그래서 의미심장하게 처음 뜯은 첫 번째 차전자피는 그대로 버려버렸다.
차전자피는 따뜻한 물을 만나면 40배 정도로 팽창한다고 한다.
그게 장 안에서 젤리상태가 되고, 쾌변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해 주는 것이다.

2. 빠른 시간 내 마신다
물에 희석한 상태로 오랜 시간 지나면 젤리로 팽창하여 마시기 거북한 상태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이미 물에 넣은 그 순간부터 향이 거북스럽다 ㅎㅎ
하지만 차전자피 덕분에 1일 1 화장실 하고 있어서 꾹 참고 있다.
3. 하루에 2포, 식사 30분 전 섭취한다
아침식사를 먹지 않는다면, 점심에 한 번 저녁에 한 번 섭취하면 된다.
만약 삼시 세끼를 먹는다면, 아침에 한포 그리고 저녁에 한 포를 먹으면 된다.
하루에 2포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점심에 한포만 먹어도 괜찮다.
이전에 차전자피 섭취 경험이 없다면 1포를 반반씩 나눠 먹어도 된 것 같다.
나는 하루에 1포만 먹어도 그날 저녁 반응이 오기 때문에 1일 1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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