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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약 실패 없이 성공 하는 4가지 팁 공개

아이마이스토리 2025. 5. 31.

앞에 포스팅에 남겼듯이, 저는 2번의 실패 경험이 있어요.

약을 먹는 순간 바로 내뿜었어요.

아무리 참으려 해도 어쩔 수 없더라고요.

경험하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그런 제가 이번에 성공했어요! 

여기저기 자랑했답니다.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어요.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팁 4가지 공개합니다.

 

 

대장내시경 장세척제 가루약과 알약 장단점 비교 분석

대장내시경 약 먹기, 드디어 성공입니다.병원에서 보내 준 약이 도착하자마자 걱정, 걱정, 또 걱정이었는데...너무 기뻐요. 아직 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요. 5월에 차병원 차움건진센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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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이 없는 대장내시경 약 선택하기 (오렌지향 X, 레몬향 X)

대장내시경-검사하제-비닐포장제-씨엠라이트-대장내시경-가루약4포

 

이전 두 번의 대장내시경 약에는 향이 첨가되어 있었어요

역한 맛을 감소시키려는 목적이라고 하죠.

보통 오렌지향, 레몬향이 흔해요.

저도 시트러스 계열을 좋아해서 괜찮을 줄 알았어요.

하지만 자동적인 몸의 반응(=구토), 이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오히려 그 향이 더 역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씨엠라이트 무색, 무향의 가루약을 택했어요.

그리고 성공!

이 가루약을 주는 병원 중 하나가 차움 건진센터 삼성분원입니다.

 

삼성역 5분 거리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서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 주세요!

 

 

차병원 차움건진센터 삼성분원 건강검진 후기 (장/단점 포함)

5월에 기업검진으로 차움건진센터를 다녀왔어요.(차움 검진센터인 줄 알았는데, 지금 보니 건진센터네요 ㅎ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바쁜 직장인에게 추천합니다.특히나 서울 강남 검진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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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물에 2~3분간 저어서 완전히 녹여마시기

물컵에-반쯤-채워져있는-물-얼음-한조각

 

이건 무조건이에요.

차가운 온도로 미각을 둔감하게 만들어 줘야 해요.

물의 온도가 미지근하면 역향 향, 특유의 약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래서 저는 차가운 물에 얼음 한 조각을 넣었어요.

많이 넣으면 물의 양 조절이 안될까 봐 한 개만 넣었어요.

 

물컵에-씨엠라이트-한봉지-넣고-물에-충분히-녹여주기

 

그러고 나서 씨엠라이트 한 봉지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2~3분간 잘 저어줍니다.

덩어리가 있으면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아요.

꼭 2분 이상 잘 저어주고 마셔야 해요.

 

이때 팁 하나 더 나가요.

코를 손으로 막고 천천히 드링킹 합니다.

그러고 나서 물 1리터 이상을 1~2시간 동안 나눠 천천히 마셔요.

 

계속해서 매스꺼움과 불쾌한 느낌이 있다면?

이온음료(포카리스웨트)를 같이 마셔주세요.

저도 4~5 모금 마신 것 같아요.

 

양치질과 가글로 마무리하기

약 복용 후 입안의 불쾌함을 없애기 위한 방법이에요.

양치질과 가글로 입안을 마무리하면 좋아요.

 

저는 둘 다 했어요.

가글액 말고 차가운 물로 우루루~ 했습니다.

한 방울이라도 목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니깐요.

리스테린, 가글린 등등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숨은 들이켜 마시지 말고 내뱉기(후~ 내쉬기)

숨을-내뱉는-짧은머리-반팔입은-남자아이

 

이 방법이 정말 효과적이에요.

대장내시경 약 복용 시, 그리고 복용 이후에도 계속이요.

 

숨을 들이켜 마시지 말고 천천히 뱉어 주세요.

그러면 약 의역한 맛, 냄새 모두 줄어들어요.

특히나 울렁거림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어요.

 

제가 3번째 성공할 때 사용했던 4가지 팁이에요.

하나하나 모두 저의 실제 경험담이랍니다.

 

모두들, 성공적인 약 복용과 검사 결과 응원할게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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