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글 쓰기 이벤트, 오블완 챌린지 경품 지급

티스토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 지 한 달이 조금 넘었다.

1일 1 포스팅, 하루에 한 번 이상의 글쓰기는 생각조차 안 했다. 아니, 못했다.

블로그가 처음이기도 했고, 어떤 글을 써야 할지도 감도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은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블로그가 나랑 맞을까?' 하는 여러 생각이 들었다.

그러다가 나의 일상생활과 경험들을 글로 적기 시작하면서 재미가 들었다. 아니 정확히는 습관이 들었다.

글 쓰기 이전의 나는 '오늘 재밌었지. 맛있었지. 또 가봐야지' 정도의 심플함이었다면, 블로그를 시작한 후의 나는 말하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깊어지고 디테일해졌다. 
언어 구사 능력과 표현력이 길러지면서, 사람들과의 대화에도 자신감이 생겼다.

좋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를 보며 결심했다. 

최소한 이틀에 한 번은 꼭 글을 쓰자

 

그러던 중 티스토리에서 '오브완 챌린지'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오늘완? 그게 뭐지?

[이벤트] 오늘부터 딱 3주, 매일 글쓰기 도전! 오블완 챌린지 오픈 🎉

 

티스토리 글쓰기 챌린지 이벤트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라는 뜻으로 3주간(11월 7일~11월 27일) 매일 같이 글을 작성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이다.

이벤트와 상품에 약한 내가 그냥 지나칠 리 없었다.

11월 7일 시작일 알림을 맞춰놓고, 오늘 13일 차까지 꾸준하게 글을 쓰고 있다.

이전에는 이틀에 한번 꼴로 글을 써왔는데, 이제는 하루에 한 개 강제 포스팅이다. 

그리고 티스토리 앱을 다운로드해 놨다면, 까먹지 말라고 매일 20시가 되면 모바일 알림을 보내 준다

 

블로그 완료 시간까지 4시간 남았어요!
잊지 말고 오늘의 글쓰기를 완료해 주세요!

 

 

오블완 챌린지 빵빵한 선물

오블완이 시작 한 11월 7일부터 딱 한 번이라도 글을 썼다면, 티스토리 블로그 전용 이모티콘을 100% 지급한다.

3일 참여했다면 맥도널드 빅맥 세트, 7일 이상 되었다면 교촌치킨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오늘이라도 늦지 않았다. 시작이 반이다. 

그리고 나는 오늘완 21일 완주를 통해, 애플워치 10을 기다리고 있다. 아니, 노리고 있다.

끝까지 완주하여 4명에게 제공되는 애플워치를 받고 후기 포스팅을 작성하고 싶다.

모두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완 13일 참여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