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카페 추천, 블루보틀 압구정점 후기
압구정역에서 가까운 카페 블루보틀.
위치가 아주 좋다.
압구정역 3번 출구 앞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약속장소로도 추천!
밥 먹고 2차 장소로 대화 나누기에도 제격이다.
압구정역 3번 출구에 있는 블루보틀
커피 랩 같은 시멘트벽에 블루보틀 디자인이 딱!
미국에 온 듯한 느낌이다.
블루보틀을 보면 애플이 생각난다.
디자인 하나로 브랜딩을 하고 있는 느낌이랄까?
아직도 미국에서 줄 서서 마시는 블루보틀.
한국에서의 인기는 살짝 줄어든 듯하다
바리스타의 앞치마와 모자색이 마음에 든다 ㅎㅎ
한쪽에서는 블루보틀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나름 심플한 디자인에 가방도 있고 다양하다.
미국에서 넘어온 제품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다.
아주 오래전 미국에서 온 친구가 선물로 준 콜드브루 캔도 보인다.
가격은 6,300원..
비싼 선물이었구나 ㅎㅎ
구성 | 블루보틀 압구정 카페 |
주소 | 강남구 논현로 854 1층~2층 |
압구정역 3번출구 바로 앞 | |
영업시간 | 매일 08:00 ~ 20:30 |
대표메뉴 |
싱글오리진(6,500원) / 놀라플로트(8,000원) |
아메리카노(5,600원) / 콜드브루 (6,300원) | |
기타 | 주차 불가 / MD상품 판매 |
2층 규모의 블루보틀 카페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분위기도 밝고 좋다.
테이블이 보통의 프랜차이즈 카페처럼 네모 반듯하지도 않은 점도 색다르다.
스타벅스와 다르게 미니멀하고 심플하다.
블루보틀답게 여기 압구정점도 매장 규모는 넓은 듯한데 좌석수는 적다.
블루보틀의 컨셉.
여유로운 분위기의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커피 본연의 맛을 집중하게 만들기 위함이라고.
블루보틀 아메리카노 후기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와서 아메리카노 3잔을 시켰다.
주문할 때 바리스타가 커피잔을 들며 물었다.
물의 양이 이만큼인데 괜찮으신가요?
그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다. ㅎㅎ
커피를 받고 나서 알았다.
물의 양이 적으니 평소에 마시는 아메리카노 보다 진할 것이다라는 의미였나 보다.
짙은 커피색을 보고 친절한 A 씨는 물 잔 3개까지 갖다 줬다.
아주 흡족한 커피 맛.
커피를 마시려고 잔을 들었는데, 커피잔 받침에서 보이는 블루보틀 시그니쳐 디자인.
별거 아닌데 이쁘다.
이런 게 마케팅이고 디자인인가 보다.
평소 먹던 아메리카노 보다 짙은 맛과 향에 만족했던 블루보틀 아메리카노.
언젠가 미국에서 마셔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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