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역 브런치 음식점 프랑스 레스토랑 추천, 부페트 압구정점
부페트 압구정.
여기를 가면 압구정 속 작은 프랑스를 느낄 수 있다.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테라스에 앉아서 분위기 낼 수도 있을 것 같다
소중한 사람들과 대화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이고,
오랜만에 분위기 낼 장소를 찾는 커플이나 가족이라면 더욱더 추천이다.
특히 압구정역 소개팅 장소로 강추한다.
하나 더 팁을 드리자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2차는 바로 앞 TWG Tea로 가면 좋다.
단 TWG는 테이블이 많지 않아 식사 끝날 때쯤 미리 가서 예약하고 오는 센스는 필요하다.
압구정의 프랑스 부페트 레스토랑
압구정역 3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위치한 부페트 레스토랑.
안다즈 아케이드 1층에 있다.
이곳은 항상 사람이 많기 때문에 예약은 미리미리 필수다.
그래서인지 네이버 예약 어워즈 2023 수상 경력이 있다.

구분 | 부베트 서울 |
위치 |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 |
안다즈호텔 아케이드 1층 | |
연락처 | 02-3442-7859 |
운영시간 | 10시 - 23시 (연중무휴) |
대표메뉴 | 에스카르고(달팽이요리) 2만5천 |
크로크 무슈 2만3천 프렌치 어니언 스프 1만7천원 | |
칵테일 | 아페롤 스프리츠(식전주) 1만2천 |
논알콜 칵테일 | 포메 데 시나몬 1만 |
기타 | 예약필수 / 주차불가 |
레스토랑 실내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고급진 인테리어와 재즈풍 음악.
실내 장식을 보니 아직 여기는 마음 설레게 하는 12월 연말이다.
덩달아 분위기도 업되고 일단 만족이다.

이곳은 프랑스인도 즐겨 찾는 곳인가 보다.
익숙한 듯이 바 테이블에 앉아서 수프와 칵테일 한 잔 하게 하고 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부페트는 글로벌 총 6개 지점이 있다고 하니 익숙한 맛을 찾아오는 것일 수도.
멕시코, 런던, 도쿄, 파리, 뉴욕에 이어 한국 서울에도 생긴 것이다.
이곳을 예약 한 지인도 뉴욕에서 처음 알게 된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부페트 메뉴 보는 팁 & 추천 메뉴
누가 프랑스 음식 아니랄까.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었고 음식의 양은 매우 쁘띠 했다.
먹성 좋은 우리 셋은 메뉴 3개와 와인 2잔, 논알코올 음료 1잔을 주문했다.
이렇게 3인 브런치 식사에 넉넉잡고 10만 원 생각하면 된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화기애애하게 즐거운 대화를 하고 왔으니 만족!
참 레스토랑에서 제공해 주는 메뉴판은 사진도 없고 텍스트가 너무 작다.
메뉴판 보기 어렵다ㅠ
네이버로 음식 사진과 함께 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골 친구가 추천해 준 메뉴로 주문했다.
맨 위가 크로크 무슈 (2만 3천 원).
보이것과 같이 햄&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다.
그 옆이 프렌치 어니언수프. (1만 7천원)
깜빠뉴 빵 2조각이 들어가 있다.
깜빠뉴는 프랑스에서 흔히 먹는 바게트 빵이라 프랑스 시골빵, 가정식 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수프에 빵을 담가놔서 수프맛도 빵맛도 그냥 그랬다.
탕수육도 소스에 찍어먹는 찍먹 스타일이라서 그런가.
그 아래는 스크램블이 가득한 잠봉 크루 (1만 9천 원)
빵에 잠봉과 스크램블을 얹어 먹으면 맛없을 수 없지.
음료는 논알코올 포메 데 시나몬이다. (1만 원)
애플/레몬/시나몬이 고루 섞였는데, 그냥 그랬다 ㅎㅎ
개인적으로 프랑스 브런치보다는 미국 브런치가 내 입맛에 더 맞는 듯하다.
먹성 좋은 분들이 가면 양도 많이 아쉬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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