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션뷰 카페 추천, 베이커리 대형 카페 모이핀 후기
여수에 갈 때마다 꼭 꼭 찾는 카페가 있다.
여수 바다를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오션뷰 카페.
모이핀!
함께 가는 일행도 모두 엄지 척 올리는 여수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오션뷰.
모이핀!
여수 끝자락에 위치한 이곳은 여수 시내(?)라고 해야 하나, 엑스포역에서 20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카페 가는데 20분?
이라 생각 할 수 있으나 가볼 만한 곳이니, 시간이 된다면 꼭 가보시길!
강추합니다.
안녕! 모이핀
모이핀이 무슨 뜻인가 했는데, 핀란드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색다른 카페 이름.
처음에 갈때는 이곳 카페 한동과 펜션만 있었다.
카페 한동이라고 하기에는 어마어마한 500평 대형카페.
이곳은 24년에 모이핀 오션점으로 리뉴얼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위에 모이핀 스카이점을 추가로 오픈했다는 사실!
리뉴얼 맞이 가봐야겠다.
이제는 여수 핀란드마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빌리지가 형성된 것 같다.
모이(Moi) 핀 오션점
모이핀 카페 밖으로 나가보자.
아래로 쭉 쭉 내려가 보면, 바다 가까이 앉을 수 있는 벤치가 있다.
위에 사진을 자세히 보면 벤치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보인다.
나도 여수 바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고 싶어 내려가 봤다.
위에서 봤던 바다와는 또 다른 느낌.
파도 소리도 들리고 새들도 보인다.
진작에 블로그에 올렸어야 했는데 게으름 때문에 리뉴얼 전의 모습을 올리게 되었다.
하지만 여수 바다만큼은 예전 모습 그대로이니깐!
모이핀은 여수에 처음 여행 갔을 때 검색을 통해 알게 되었다.
여수까지 왔으니 바다뷰, 오션뷰, 끝까지 오션뷰 카페를 외쳤고 마침내 찾은 곳이다.
아주 잘 찾았다!
당시 내가 있었던 호텔에서 20~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30분이나 걸려서 카페를 간다고?
하지만 모이핀에 도착해서는 아주 만족했다는 사실!
역시 눈으로 보는 감동과 비주얼은 사진과 글로 따라갈 수 없다.
넋 놓고 바다만 보고 있었던 것 같다.
아무 생각 없이 이렇게 있었던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서울에서 보던 한강과는 또 다른 느낌.
모이핀 오션점 솔직 후기
구성 | 모이핀 오션점 |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50 |
연락처 | 061-641-8300 |
영업시간 | 연중무휴 (09:00-20:00) |
추천메뉴 | 돌산 해풍쑥 크림라떼(8500원) / 아메리카노(7천원) |
돌산 해풍쑥 아이스크림(1만3천원) | |
기타 | 주차무료, 애완동물 동반불가 |
모이핀 카페 실내에서 조용히 커피를 마시고 싶다?
음..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힘들 듯?
평일 이른 오전 오픈시간에 도전해 보자.
포토스폿도 여기저기 찾아다니면서 사진도 남기고,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굳이 실내에 있기보다는 밖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영업 종료시간쯤 찾는 것도 방법이긴 한데, 밤바다보다는 아침바다가 더 이쁘고 잘 보이기 때문에
아침에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커피맛은 바다뷰까지 더 해져서 나쁘지 않았다.
괜찮은 편이었다.
오히려 커피보다는 시그니처 음료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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