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1 연말 모임 송년회 하기 좋은 중식당, 미쉐린 고급 파인다이닝 쥬에(Jue) 넷플릭스 구독자가 아니어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흑백요리사' 요리 대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몇 년 동안 계속해서 생겨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이 식상했고, TV 채널을 돌려도 돌려도 계속 나오는 요리 프로그램들 때문에 흑백요리사도 별 기대가 없었다. '별거 있겠어?'로 시작했는데, 별거가 있었다!오로지 요리의 맛으로만 평가가 진행되어 신뢰도 상승, 놀랍고 까다로운 미각을 갖고 있는 두 심사위원들의 평이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몰입도를 높였다. 어떤 맛일까?가끔은 두 심사위원이 먹고 있는 저 음식이 어떤 맛인지 너무 궁금했다.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저런 오묘한 표정을 짓는 걸까?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뿐만이 아니었다. 흑백요리사 열풍 때문인지, 요즘 MZ세대가 오픈런을 할 정도로 인기.. 국내여행/맛집&카페 2024. 10. 31. 더보기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