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소매치기 안 당하는 법 3가지 I 휴대폰 도난방지 스트랩 추천

유렵여행 준비 하시는 분?

여행 계획 세우느라 설렘 반 그리고 소매치기 걱정 반 이실 거예요.

특히나 휴대폰 소매치기는 내가 안전하게 갖고 다닌다고 해도 안전치 않습니다.

슬프지만 종종 발생됩니다.

 

특히 유럽여행 3~4일 차에는, 슬슬 긴장이 풀리실 거예요.

뒷 주머니에 핸드폰을 넣는 순간, 내 핸드폰이 너의 핸드폰이 되기도 합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주의주의 또 주의입니다.

잃어버리는 물건 하나 없이, 즐거운 여행 하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1. 중요한 물건은 내 몸의 깊은 곳에 넣기

 

지갑, 여권, 핸드폰, 카메라 모두 내 몸의 앞쪽에 있어야 합니다.

백팩을 갖고 다닌다고 해도 중요한 물건은 모두 내 몸 앞에 안쪽에 있어야 합니다.

 

나의 뒤에 있는 물건은 내 것이 아닙니다.

너와 나의 공용 물건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일행하고 같이 있으니 괜찮겠지, 가방 안 지퍼에 넣으면 괜찮겠지.

슬프게도 괜찮지 않습니다.

 

중요한 물건은 내 품 안 깊은 곳에, 나도 꺼내기 귀찮은 곳에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틀, 삼일 정도면 이런 생각이 드실 거예요.

 

별일 없네?
너무 긴장했었나?

 

방심하시면 안 됩니다.

여행 마지막날까지 조심 또 조심해 주세요.

 

2. 휴대폰 도난방지 스트랩 사용하기

 

 

뭐, 이렇게까지 해야 돼?

네. 이렇게까지 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만원으로 내 핸드폰 보험 가입 해준다고 생각하시고 꼭 스트랩 준비하세요.

 

실제 제 지인이 겪은 후기입니다.

파리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핸드폰으로 파리시내를 찍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기 핸드폰을 소매치기범이 당겼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일에 지인은 손목이 꺾이고 몸이 휘청했다고 하네요.

다행히 핸드폰은 지켰다고 합니다.

 

그때 지인이 추천해 준 핸드폰 스트랩입니다.

쨍쨍하고 탄탄해서 다행이었다고, 안 그랬으면 줄이 끊어졌을 것 같다고 하네요.

 

 

태그홀더와 길이조절이 가능한 손목 스트랩까지 한 세트입니다.

세트에 1만 원 이내로 투자할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한 번 구매하면 앞으로 여행할 때 계속 사용할 수도 있고요.

 

핸드폰 케이스 안으로 태그홀더를 넣고, 고리에 버클을 연결하면 끝입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지인 말대로 튼튼해서 좋았습니다.

손목 끈 길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3. 명품 쇼핑 후에는 호텔로 복귀

 

유럽에서 명품 쇼핑백을 들고 거리를 걸어 다니면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됩니다.

특히나 이탈리아나 프랑스 명품거리에서 쇼핑백을 들고 다니신다면?

안됩니다!

바로 숙소로 들어가셔서 쇼핑백을 놓고 나오셔야 합니다.

 

쇼핑백 전체를 훔쳐가는 소매치기는 많지 않습니다.

쇼핑백을 들고 있는 한 손이 자유롭지 않기에, 나의 지갑과 핸드폰을 보호해 줄 손은 하나뿐입니다.

프로 소매치기들에게는 쉬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쇼핑을 하시고 호텔로 복귀해 주세요.

아직 쇼핑이 끝나지 않았다면?

먼저 구매 한 소중한 물건은 안전하게 보관하고 다시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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