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또타지하철 앱 사용후기 지하철 에어컨 온도 요청부터 분실물 찾기 습득신고

지하철에서 춥거나 덥다고요? 서울메트로 '또타' 앱으로 해결하세요!

서울 지하철 타고 출퇴근하거나 여기저기 이동하시는 분들!

혹시 지하철 안에서 너무 춥거나 더운 적 없으신가요?

 

저는 요새 너무너무 많아요.

특히 에어컨 바람 때문에 매번 떨다가 지하철용 긴팔 옷을 챙겨 다니고 있어요ㅎㅎ

 

그런데 제가 최근에 지하철 에어컨 온도 조절 요청하려고 방법을 찾아봤는데요.

서울 지하철 필수 앱이라고 불리는 서울메트로 '또타'앱을 알게 되었어요

저는 이걸 이제야 알았네요!

이 앱 하나면 지하철 에어컨 냉난방 조절을 직접 요청할 수가 있더라고요 ㅎㅎ

 

또타지하철 앱 뭐 하는 앱?

 

서울교통공사에서 직접 만든 공식 지하철 앱이래요.

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모든 정보를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단순한 노선도 안내는 물론 지하철 이용에 필요한 종합 편의 서비스 앱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앱은 물론 이고 웹 페이지로도 실시간 챗봇을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앱이 있으면 긴급상황 발생 시 쉽고 빠르고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하철 에어콘 온도 요청은 문자 말고 또타 24에서

 

제가 요새 지하철을 오래 타고 이동할 일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지하철 에어컨 온도가 너무 춥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약냉방칸을 탔는데도 사람이 없을 때는 진짜 오들오들 떨릴 정도로 춥더라고요.

이 불편함을 계속 참기에는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예전처럼 1577-1234로 문자를 보냈죠.

그런데 1분 후에 답변이 왔어요.

또타 24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는 안내받았어요.

 

응? 또타가 뭐야?

 

에어컨 온도 조절도 쉽고 간편하게

 

 

안내받은 URL 링크를 눌렀더니 바로 냉난방민원접수 페이지로 들어가지더라고요.

진짜 직관적으로 잘 되어 있지 않나요?

예전처럼 문자로 일일이 내용 입력할 필요가 없어요.

칸 번호랑 몇 번의 터치만으로 접수되는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접수할 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내가 지금 타고 있는 지하철 호선과 칸 번호예요.

'칸 번호는 어디 있지?' 헤매실 필요 없어요!

전동차 내부에 앉아 계시던 서 계시던 가까운 곳에서 칸 번호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보통 지하철 통로 문 위쪽이나, 승하차시 이용하는 문 바로 위쪽에 작게 숫자로 표시되어 있어요.

혹시 숫자가 잘 안보이시면 핸드폰 카메라로 줌인해서 찍으면 쉽게 보실 수 있답니다.

저도 그렇게 찾았고요 ㅎㅎ

지하철 분실물은 골드타임 확보 필수

 

 

지하철에 물건을 두고 내리는 경우, 가끔 있잖아요?ㅎㅎ

휴대폰, 에어팟, 우산, 쇼핑백, 서류 등등.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저도 예전에 쇼핑백 통째로 두고 내려서 어떻게 찾아야 하나,

어디에 물어봐야 하지 발만 동동 구르다가 결국 못 찾았어요.

엄청 헤매고 여기저기 전화했었는데.. 

 

그때 이 또타 앱이 있었다면, 혹시 찾았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이제는 서울메트로 또타 앱이 있으니 골든 타임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잃어버렸다면 바로 지하철 호선 담당 번호로 연락하시는 게 제일 좋아요.

또는 유실물 종합 포털로 가셔서 신고하실 수도 있고요.

 

아직 다운로드 않으셨다면 지금 바로 설치해 보세요!

지하철 이용 시에 분명 필요한 순간이 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