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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휴대용 전기포트 추천, 보아르 접이식 전기포트 사용 후기

아이마이스토리 2025. 3. 8.

여행 필수품 두 개가 있다면?

하나는 샤워기필터일 테고 다른 하나는 전기포트다.

사실 두 개 모두 안 챙기면 그만이지.

여행 가서 호텔, 리조트에 있는 것 쓰면 된다ㅎㅎ

나 역시 그랬었다.

전기포트 없는 곳이 어딨어!
뭣하러 갖고 가.

 

몇 년 전 그 뉴스를 보기 전까지 말이다.

아마 휴대용 전기포트를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이 때문이지 싶다.

호텔 전기포트로 속옷 빨래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

 

그래서 구매 한 여행용 접이식 전기포트.

보아르 이지전기포트 M1이다.

인증된 친환경 접이식 여행용 전기포트

오와-이지-전기포트-M1-휴대용-접이식-포트
오와-전기포트-제품구성-본품-전원코드-파우치-설명서

 

  보아르 이지전기포트 M1
모델명 VO-KI014
사이즈 155 x 135 x 180 (mm)
무게 712g
구성품 본품, 전원코드, 파우치, 사용설명서
기능 물끓임, 세척, 보온
재질 스테인레스제, 폴리프로필렌, 고무(실리콘)
제조국 중국(OEM)

 

 

무게가 1kg가 되지 않더라도 부피가 크다면 여행용으로는 부담스럽다.

그래서 여기저기 검색 끝에 구매 한 보아르 전기포트.

보아르 제품은 접이식이라 해외여행으로 최적이다

 

물과 접촉하는 부분은 친환경 실리콘으로 안전 인증도 받았다.

미국 FDA와 유럽 RoHS 안전인증 동시 승인받은 친환경 무독성 실리콘 사용하는 보아르 제품.

그래서 젖병 열탕 세척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접이식이라 물이 끓는데 흔들거리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매우 튼튼하다.

실리콘이 두꺼워서 흐물거림도 없고 믿음직하다.

 

전기포트 세척 하는 방법

오와-전기포트-세척-베이킹-파우더
오와-전기포트-접이식포트-식초-숟가락-세척

 

(1) 주전자에 물과 베이킹소다 2스푼 넣고 물 끓이기.

새 전기포트 세척을 위해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를 사용했다.

설명서에는 구연산 사용하라고 적혀 있는데, 집에 구연산이 없어서 대체제를 사용했다.

 

주전자에 물을 넣고 베이킹 소다를 2스푼 넣고 소독을 했다.

끓은 물은 버리고 다시 정수물과 식초를 넣고 2차 소독을 했다. 

 

(2) 깨끗한 물 넣고 끓이고 버리기 2~3회 반복.

1차 베이킹소다, 2차 식초 소독 후 다시 정수물을 넣고 끓였다.

깨끗한 물을 넣고 끓이기와 버리기를 3차례 반복했다.

이제는 완벽히 소독이 되었겠지?ㅎㅎ

 

보아르 전기포트 사용 방법

(1) 전기포트를 사용모드로 길게 펴주기

배송 시 포트는 8.5cm 접이식 상태로 온다.

물을 끓이기 위해서는 전기포트를 길게 펴줘야 한다.

뚜껑을 열고 바닥면을 누른 채 밀어서 펴주면 쉽게 펴진다.

접혀있는 손잡이는 오른쪽 방향으로 돌려서 펴준다.

(2) 전원코드 연결하기

전원 플러그에 전원코드를 연결해 준다.

110V~240V 별도의 변압기가 필요 없어서 편리하다.

멀티플러그만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3) 전기포트에 물 넣기

포트 안에 최소 0.2L ~ 최대 0.6L 물 용량이 표기되어 있다.

눈금선을 지켜서 물을 넣어주면 된다.

최대용량 기준으로, 컵라면 2개 정도는 먹을 수 있겠다ㅎㅎ

(4) 전원 누르고 물 끓이기

LED 터치패널을 보면 물끓임, 세척, 보존 3단계가 있다.

뚜껑을 닫고, 전원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물끓임 기능은 100도까지 물이 끓게 되면 자동으로 OFF로 꺼진다.

보온기능은 40~9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1도 단위 온도 조절이 가능하기에 아이 분유 보온도 가능하다.

 

세척기능은 100도 물이 끓은 상태에서 3분간 유지된다.

분유 온도 유지, 아이용품 열탕소독까지 모두 가능하다.

 

다용도 전기포트를 찾는다면 보아르이지 전기포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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