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예방 접종 방법, 감염 원인 및 증상 I 홍역 유행 국가 여행 전 필수 접종

코로나를 한번 경험해서일까?

전염병, 특히 눈이 보이지 않는 감염성 있는 질병은 무섭다.

작년에는 독감이 한창 유행하더니 이제는 홍역이 세계적으로 유행 중이다.

 

국내에도 이미 환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 중의 절반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이들과 접촉 한 사람들이 홍역에 걸렸다는 무서운 사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고, 또 공기를 통해서 전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고
걸리지 않을 수 있을까?

 

목차

• 홍역 예방하는 3가지 방법
  • (1) 예방 백신 접종
  • (2) 흐르는 물에 손 씻기
  • (3) 마스크 착용하기
• 홍역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
  • (1) 홍역 증상
  • (2) 대처 방법

홍역 예방하는 3가지 방법

질병관리청 제공

 

(1) 예방 백신 접종

홍역에 걸리지 않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예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다.

홍역 주사는 2회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만, 성인이라면 1회 접종으로 항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홍역 유행 국가로의 여행, 방문 계획이 있으면 출국 4~6주 전에 접종을 시작한다.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하고 안전하게 안심하고 다녀오자.

예방접종 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는 보통 2주가 걸린다고 하니 출국일정을 고려해서 접종한다.

 

접종 비용은 병원에 따라 다르지만 약 3~4만 원 정도 된다.

이전에 접종내역을 찾고자 한다면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흐르는 물에 손 씻기

이것은 홍역 뿐 아니라 청결을 위해 꼭 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우리는 유치원 때 모든 것을 배웠다 ㅎㅎ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서 깨끗이 씻어요."

공공장소, 시설물을 이용하고 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다. 

 

(3) 마스크 착용하기

코로나때와 비슷하다.

사람이 많은 곳은 되도록 피하고 혹시 가더라도 마스크를 꼭 착용한다.

그리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기침은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홍역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과 대처방법

 

 

유럽, 아시아, 중동, 아메리카 할 것 없이 전 세계가 홍역 비상이다.

 

아시아국가 중에서는 특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에서 많이 발생된다.

국내 여행자들의 선호국가 들인 만큼 이들 국가의 방문 또는 여행 계획이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1) 홍역 증상

홍역에 걸리면 초기에는 기침(재채기), 발열 등 심한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후 얼굴과 몸으로 붉은 발진이 일어나고, 눈이 충혈되거나 구강에 작은 흰색 반점이 나타날 수도 있다.

 

(2) 대처 방법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임산부, 고령자 등이 홍역에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될 수 있기에 위험하다.

특히 이들은 홍역 환자와 접촉하게 되면 90% 이상이홍역에 걸릴 수 있다고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홍역 백신(MMR)을 접종하자.

 

만약 홍역이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자가격리를 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가야 한다.

홍역이 확진되면 정부에서 치료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